너무 화려하고, 왠지모를 긴장감과 박진감 때문에 너무 놀랐어요. 특히 젊은 스님들 나오셔서 퍼포먼스 하셨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웃고 기립박수까지 쳤어요. 손오공을 책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손오공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.